안녕하세요, 남자 이야기 앙리입니다.
콜로라도 인수하고, 이제 슬슬 캠핑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실 콜로라도를 구매한 첫 번째 이유가 캠핑이어서, 슬슬 준비하려고 합니다. 근데, 막상 준비하려니 캠핑 비용이 너무~~~ 너무 비싸네요 ㅋㅋ (특히 동계 캠핑!! 뭣이 이렇게 살게 많습니까? ㅎㅎㅎ)
가장 대중적인 오브로 모터스의 CR2 랙 올리고, 아이캠퍼 올리는데, 두게 합하면, 대충 7-800 들어갈 것 같습니다. 여러 유튜브 영상 보면서, 대충 알았습니다. 평균적으로 전체 슬라이딩 커버 및 인치 업 이것저것 1천만 원 추가 드셨다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고민입니다.
비용도 부담되고, 일단 저는 1년 동안 인치 업은 안 하려고 합니다. 트럭 운전도 처음이고, 순정 느낌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실제 순정 지상고 지금도 높습니다. ㅎㅎ) 적재함 커버도 슬라이딩 이것저것 고민했는데, 그냥 그냥~ 3단 싼 걸로 덥었습니다. ㅋㅋ
클릭 -> [콜로라도 토킹 어바웃] 에피소드. 5_가성비 액세서리 커스텀
캠핑은 하고 싶은데, 그렇다고 적재함 텐트는 쪼금 간지가 안 나서... (죄송합니다.)
고민하고 있던 차에, (광고 아님!) 캠프 밸리 카 쉘터 차박 텐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비용은 16만 원으로 가성비 최고인 것 같았습니다.
저는 그 윗급인 프리미엄을 구매했는데요. 이유는 좀 더 업그레이드된 부분이 맘에 들었습니다.
저는 일단, 아이캠퍼 및 총알 부족(돈이 없어서 ㅎㅎㅎㅎ) 가성비로 일단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적재함에 작은 소형 텐트를 펴고 그 뒤에 카 쉘터를 덮는 방식으로 도킹(?)을 하려고 합니다.
근데, 문제는 이 제품은 스타렉스 및 SUV 전용으로 나왔다는 점이죠. 그리고 제가 구매한 프리미엄 경우, 밴딩으로 된 도킹 부분을 어떻게 적재함을 덮을 수 있을까입니다. (아이디어로 일단 옷 입는 것처럼, 뒷바퀴에 밴드를 끼어서 약간 후진해서 위로 덥어 씌우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캠프 밸리에 문의하였더니, 잘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ㅎㅎ 단, 맘에 안들 경우 환불처리 100% 해주고, 카 쉘터 S로 재 주문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ㅎㅎㅎ (사례가 없으시니 이해합니다.)
아래는 텐트 설치 테스트 후기입니다. ㅎㅎ
개인적인 취향 입니다만. 텐트 치기 싫어합니다 ㅎㅎ 그래서 지금도 원터치 텐트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왜 콜로라도 차량에 캠프 밸리 카 쉘터를 킵(KEEP) 하게 되었는지, 아래 설치 후기를 보시면 아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래 방법을 활용해 봤습니다.
적재함을 활용하다 보니, 텐트 공간이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1-2인 캠핑할 거라 안 커도 됩니다. ㅎㅎ (카 쉘터는 4-5인 용입니다.)
사실 더 크게 되면, 주차 및 공간 확보에 더욱 불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내 캠핑 사이트 환경 상, 그렇게 큰 공간이 많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텐트 치기 싫어하는 저도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15-20분이면 칠 수 있습니다. (남자 군필 기준 ㅋ)
대부분 캠핑장은 차량 옆으로 설치해야 하잖아요? 이점도 좋았고, 돌돌 말아서 적재함에 따로 보관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일단 가성비 면으로는 가장 좋았습니다. 첫 번째는, 재질 및 품질 부분이었습니다. 프리미엄은 기존 제품보다 훨씬 좋은 재질입니다. 두 번째로, 개방감입니다. 거의 다 오픈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세 번째는, 부담이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물론, 아이캠퍼 및 워닝 등등 값비싼 재품들이 값을 한다는 것을 압니다. 콜로라도 차량에 캠프 밸리를 구매한 이유 아래 3가지입니다.
1. 트럭 용도를 벗어나지 말 것 (화물 적재 및 자전거, 기타 등등)
2. 연비
3. 구조조정 및 튜닝에 연결되지 않을 것.
1. 트럭 용도를 벗어나지 말 것 (화물적재 및 자전거, 기타 등등)
: 캠핑 랙(RACK)을 설치하면, 공간 제약에 따라 다른 화물을 실을 수가 없다. 특히, 저는 자전거를 싣고 다니고 싶어서 보류했습니다.
2. 연비
아이캠퍼 및 랙을 올리면, 대충 500kg (아이캠퍼 400 + 100) 육박하는 걸로 압니다. 따라서, 연비에 반드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그래서 보류했습니다.
3. 구조조정 및 튜닝에 연결되지 않을 것.
적재함 커버 및 랙, 하드 루트 텐트 등등 설치 시, 구조조정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동호회 카페에서 접했습니다. (이 부분은 다음 포스팅 때, 확실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아직 국내 픽업트럭에 대한 튜닝 및 구조조정 대상 매뉴얼이 정리가 안되어 있습니다.)
개인별 커스텀 취향이기는 하지만, 일단 하드 루프 텐트 및 랙을 설치하시면, 최소 2인치 리프트 업 및 타이어 교체를 해야 멋이 납니다. 튜닝을 하면, 또 튜닝을 해야 하는 격이죠. ㅎㅎ
캠프 밸리 프리미엄 카 쉘터 후기였습니다.
잘 설명드렸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가성비 및 콜로라도 차량에 맞는 조합을 해보았는데요. 충분히 만족합니다~ 물론, 여유가 있으시다면, 랙 및 하드 루프탑 텐트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할리데이비슨처럼, 아메리칸 차량은 기본적으로 개성 및 개개인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커스텀 및 튜닝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본인에게 가장 현명한 선택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남자 이야기, 앙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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