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토킹 어바웃] 에피소드.22_2018 로드 글라이드 ROAD GLIDE

안녕하십니까. 남자 이야기 앙리입니다.

 

 

2018년 로드 글라이드 리뷰입니다. 이전 스트리트 글라이드를 포스팅했기 때문에, 비교를 하면서 어떻게 보면 비교 리뷰를 하겠습니다. 아래는 로드글라이드 vs 스트리트 글라이드 vs 일렉트라 글라이드 비교 영상 입니다.

 

클릭->Harley ROAD Glide vs STREET Glide vs ELECTRA Glide!

 

본론으로 아래는 차량의 제원표입니다. (비교: 스트리트 글라이드)

 

< DIMENSION: 외부 >

	2018 로드 글라이드	2018 스트리트 글라이드
계열	투어링	투어링
가격(KWD)	37,000,000	36,000,000
전장(mm)	2,430	2,450
시트고(mm)	695	695
지상고(mm)	140	135
휠베이스(mm)	1,625	1,625
건조 중량(kg)	372	361
연료탱크(liter)	22.7	22.7

*살짝 높고, 사~알짝 무겁습니다.

 

< POWERTRAIN: 동력 >

	2018 로드 글라이드	2018 스트리트 글라이드
엔진	밀워키-8 107	밀워키-8 107
베기량(cc)	1,745	1,745
트랜스 미션	6단 체인	6단 체인
브레이크 (앞/뒤)	4/4 피스톤	4/4 피스톤
타이어 휠 (앞/뒤)	인포서 캐스트 알루미늄	인포서 캐스트 알루미늄
타이어 (앞/뒤) (mm)	130(61H)/180(81(H)	130(63H)/180(81(H)

 

< POWERTRAIN: 동력 >

	2018 로드 글라이드	2018 스트리트 글라이드
토크(ft-lb)	150 Nm	150 Nm
토크(RPM)	3,250	3,250
기울기 각도(DEG.)	31/29	32/31
연비(km/l)	22.7	22.7

 

1. 로드 글라이드의 역사

 

1965년 일렉트라 글라이드를 시작으로 1984년 투어링 라인업: 로드킹, 스트리트 글라이드, 로드 글라이드, 일렉트라 글라이드 시작이 되었습니다.

 

현재 V-트윈엔진을 탑재하고 샤크 노즈 SHARK NOSE 앞 페어링을 장착한 모습의 로드 글라이드는 1995년 데뷔를 했습니다.

 

2. 스글과 로글의 차이점?

 

투어링 리뷰를 시작하면서, 첫 번째로 궁금했던 것이 스글과 로글의 차이점이었습니다. 그때, 영업사원이 “ 말이 필요 없습니다. 앉아보면 알아요.”라고 해서, 앉아봤는데. 네, 바로 알겠더군요. 

클릭-> [할리 토킹 어바웃] 에피소드.20_2018년 스트리트 글라이드 (feat. 로드 글라이드) PART.1

 

외관상 가장 큰 차이점은:

 

1. 싱글 헤드라이트 vs. 더블 헤드라이트

2. 배트 BAT 페어링 vs. 샤크 노즈 SHARK NOSE 페어링

 

 

성능상 가장 큰 차이점은:

 

1. 일체형 페어링 핸들 vs 인디펜던트 페어링 핸들

2. 로드 글라이드가 지상고가 살짝(?) 더 높습니다.

 

 

<라이더 체형>

 

제가 봤을 때, 스글과 로그의 차이점은 앞부분이 라이더로부터 멀고 가깝고의 차이 이기보다는 라이더 체형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같이 키 작은(171 cm) 경우, 로글은 좀 여럽습니다. 일단 팔이 편안하게(?) 핸들바까지 뻗지를 못하더군요. ㅠㅠ (이런 줸장)

하지만, 키가 좀 큰 라이더분들은 스글 보다 고글이 라이딩 포지션으로 볼 때, 더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팔이 긴 라이더 OK) 바이크 선택하실 때, 가장 중요한 점이 바로, 라이딩 포지션입니다. 어느 정도, 핸들바 업그레이드 및 위치 수정으로 조정해 볼 수 있지만, 결국 바이크마다 한계가 있기 때문에, 꼭 자신에게 맞는 모델을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 

 

3. 로드 글라이드를 구매해야 하는 이유?

 

제가 봤을 때, "개인적인 취향"인 것 같습니다. 최근 2019년부터 로드 글라이드 선호도가 높아졌습니다. 이유는, 스트리트 글라이드를 많이 타다 보니, 비슷한 로드 글라이드로 갈아타는 것이죠. 그뿐 입니다. ㅎㅎㅎ 스트리트 글라이드의 일체형 페어링 핸들보다 훨씬 가볍습니다. 당연히, 조작성에서 라이더에게 편안함을 제공해 줄 수 있겠죠? 사실 상, 투어링 라인업이며 스트리트 글라이드와 동일란 제원과 프레임을 공유하기 때문에 따로 다른 점은 없다고 봐야 합니다. 취향적 문제인 것 이죠.

 

최근 미국에서 팻 타이어 커스텀 작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좀 더 웅장하게 보이죠?

ㅎㅎㅎㅎ 화가 잔뜩난 듯한 듀얼 라이트 커스텀 입니다. 국내에서도 많이 하시더라구요. 개성이 보이죠?

 

이상 남자 이야기 앙리였습니다.